| 제목 | 훌륭한 멤버들 덕분에 이사 잘했습니다. |
등록자 | 북한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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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은평 뉴타운 진관동으로 이사한 집입니다. 242동 1004호 4명의 직원들이 라 혹시라도 일손이 달릴까봐 우려를 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큰 가구들을 싸고 있는줄 알았더니 벌써 짐을 내리는줄도 모르게 사다리차로 내리고 있질 않나~ 8시에 오신다는 분들이 좀 늦어진다길래 늦어져서 한밤에 이사가 끝나지않나 걱정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시작한지 세시간 남짓에 이미 짐 싸고 내리는 것 다 끝내고 점식식사하러 고고씽~ 도착지에서 만나기로 하고 식사후 부지런히 왔는데 이미 작업중! 모든 일이 4시쯤에 끝났는데 커텐 레일 달아달라고 하는 바람에 조금 끝나는 시간이 늦어졌네요. 아뫃든 날씬한 사람들이 어쩜 그렇게 무거운 물건들을 제가 의자 들어올리듯이 척척 해내는지... 대한민국 남자들 만세입니다 어떤 분야에서건 다 전문성이 있습니다. 아줌마도 그릇이면 그릇, 양념이면 양념, 냉장고 음식까지 그전 그대로 넣어주시고...쵝고! 그런데 초록색 짐 나르는 롤러차 한대 두구 가셨습니다. 가져가시길... 또 아파트 관리비에 끼워 주었던 광고메모에 있는 후라이팬도 같이 보내 주시길^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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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애 처음 맞은 신혼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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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다했으니 사은품 발송요청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