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망원동에서 가락동으로 이사한 권재준입니다. 애초 목요일에서 일요일로 이사변경하였다가 이사갈집의 문제로 하루를 또 당겨야하는 상황이
발생되어 이사방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두번이나 변경하게되어 죄송한마음이 있었고 이사할 지점이 이미 사전에 다른분하고 계약이되어 다른지점을
알아봐 주신다고 하셨지만 견적볼때 인상좋았던 소장님과 다르게 다른팀에서 이사를하게되면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이사하는날 날씨는 좋았고 이사하는분들은 특별히 말씀도 없고 일도 알아서 해주고계셨는데 애초에 저와 계약되셨던 소장님께서 전화가 오셨더군요
본인팀에서 이사를 못해드려 죄송하다는......그러면서 이사하시면서 불편하신건 없는냐고.......전화한통이 이렇게 감사하게 느껴질줄은 몰랐습니다.
다행이도 이사해주시는분들이 무난히 잘해주셨습니다. 이사를 자주하는편은 아니지만 이사는 사람이 해주는것이기에 똑같은 돈을 내더라도 서비스
받는사람의 그날그날 마음에따라 느껴지는것이 다른것 같습니다. 물론 현장에서 이사짐을 날라주시는분에 따라 다르겠지요.......
전화 한통으로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되도록 해주신 김소장님께도 감사드리고 이사해주신 현장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한날들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이사방도 언제나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