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용인점에서 이사하고 글올립니다.
전집에서 10년가까이 오래 살다가 이사를하는거라 평수에 비해 짐도 좀 많았구요.
포장이사라해도 내가 챙겨야할짐들은 좀 챙겨야할거같아서...
이사하기전날까지 이것저거 정리하느라 너무 힘들었네요..
이사하는 당일에는 젊으신분들이 많이 오셔서 완전 활기차게 일을 잘하시더라구요.
지저분한거버리고 오래된물건들을 많이 버리고했는데도
가구들 빼고하니까 왜케 집이 지저분한건지..
좀더 치울걸.. 너무지져분한거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원래 이사하는집들은 다 그렇다면서..
괜찮다고 웃어주셨는데 좀 민망하긴했습니다.
어쨋든 무사히 포장이사를 마치고나니 너무 후련하고 좋습니다.
고생해주신 용인점 직원분들 감사드립니다.